캐나다는 거대한 면적을 자랑하는 만큼 기후도 도시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납니다.
- 밴쿠버
캐나다 중에서도 생활하기 좋은 기후로 여름에는 해가 지면 서늘해 질 정도로 시원하고 건조한 편이며, 겨울에도 비교적 따뜻해 한국 겨울과 같은 복장이면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겨울은 11월〜4월로 길며 비가 대단히 많이 내려 레인 코트와 레인 부츠가 있으면 안심할 수 있습니다.
- 토론토
토론토 겨울은 매우 추워서 체감온도가 「영하 20도」까지 내려가는 날도 많아서 히트텍, 두터운 양말, 털모자, 장갑, 부츠, 패딩이 필수입니다. 반면 실내는 매우 따뜻하기 때문에 입고 벗기 편한 옷이 편리합니다.
- 몬트리올
여름은 덥고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리며 매우 추워서 체감온도가 「영하 30도」까지 내려가는 날도 있습니다. 복장은 토론토와 같이 히트텍, 두터운 양말, 털모자, 장갑, 부츠, 패딩이 필수입니다. 반면 실내는 매우 따뜻하기 때문에 입고 벗기 편한 옷이 편리합니다.
- 캘거리&록키
록키 지역의 평균 여름 날씨는 섭씨 20~25도 정도이지만, 한여름에도 콜롬비아 아이스필드는 10도 안팎으로 추울 수 있고, 밤에는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므로 방한용 긴팔 점퍼를 준비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