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기

그랜드 캐년과 함께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여행지에 꼽히는 이곳!!

후기
작성자
서연 장
작성일
2019-07-17 19:24
조회
135
지난 5월 미서부 5박6일 다녀왔어요 지금에야 후기 남기네요.
다른 곳들은 많이 있으니 전 홀스슈 밴드 얘기만 해볼까 해요. 너무 충격적으로 감동받은 곳이라..ㅠㅠ

홀스슈 밴드는 엔텔롭 캐년에서 차로 약 10분? 정도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었어요. 이동중 간단한 식사를 마치고 천천히 이동을 했답니다.

차로 이동중에도 대자연의 광활함 속에서 그 에네르기(?) 같은것이 막 느껴졌어요..도를 믿냐고요? ..아니요 정말 진심입니다.ㅎ

사막 한가운데에서 이동이라 정말 허허벌판인데요, 달리다 보면은 차량이 조금씩 보이면서 정체구간의 시작 ~ 그것은 바로 홀스슈 밴드에 다가온다는 첫번째 신호지요.

자 이제 가이드님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하차를 시작!! 사람들의 행렬이 엄청 났어요~~

우선 홀스슈 밴드를 영접하기 위해 조금은 가파를 수 있는 언덕을 넘어 한참 걷다가 보면


두~~~~~~~둥~~~~~!!!!

아~~~~~~~앜~~~~~~!!!

진~~~~~~~~심~~~~~~???

바로 홀스슈 밴드입니다…



그랜드군과 브레이스양 캐년과는 다른 이 하이 텐션의 느낌은 뭐지???

그렇습니다...

저앞에 아니 발 밑에서 들리는 이 환청

``따각 따각 말발굽`` ..``히히힝 홀스슈 밴드``

더 가까이 !조금이나마 더! 홀슈밴드를 느껴보려고 절벽근처에 사람들이 다닥 다닥 모여 앉아있었어요..

무섭지만 저도 용기를 내어 착석!!

정말 엄청납니다...때마침 시작되는 맞은편 휼슈밴드 너머로 보이는 지평선과 함께 내일을 위해 조용히 숨을 고르고 있는 일몰의 대광경..

사실 일반 투어에서는 일몰을 볼수 없다고 합니다. 근데 우리팀은 하필 그날 근처 도로에서 대형 관광버스가 퍼지는 바람에 한시간 넘게 대기해야 했던 작은 사고? 때문에 생각지도 못한 홀스슈 밴드 일출을 보게 됐지 모예요. 정말 뜻밖의 행운이었습니다. 그런 광경을 다시 볼 수 있을까요?

시간에 맞춰 투어 버스에 다시 탑승.. 아쉬운 마음에 계속 뒤를 돌아보게 됐어요.ㅜㅜ

차로 돌아오는 길에 검고 푸른 하늘의 커튼을 헤치고 그 앞으로 멀어져가는 홀스슈 밴드를 바라보며

또한번 탄성을 자아내며 이번 히히힝 홀슈 밴드 후기 줄여볼께요.

마지막으로 가이드님의 친절한 설명과 조금이나마 더 좋은 경험을 저희에게 드리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에 크게 감동받았어요.

가이드님 그리고 마이플랜 감사합니다 ~~ 덕분에 인생에 다시 없는 경험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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